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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승리(가명) 선생님(인천 최종합격) 합격 수기
이 름 :
운*자 작성일 : 2014년 02월 18일 17시 46분
     
  송광진 정보컴퓨터 다음 카페에서 펌


1. 인사말 , 자기소개
안녕하세요..저는 다수만에 인천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의 글이 앞으로 임용고시를 치룰 많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바램으
로 글을 씁니다.
저는 어렷을때부터 꿈이 교사였고...지금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분명 좋은 선생님이 되셔서 꿈을 이루실거라 믿습니다.
한 몇년간은 학교 기간제 교사,학원강사 일 등을 하면서 공부하였습
니다.
그동안 힘든 날들 많이 겪어야했고...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하신 하
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몇년간은 기간제 교사를 전반기에 하고,후반기에 공부에 집중
하는 방향으로 공부했고,
작년엔 학원강의를 조금만 하고,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수험준비하면서 가장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고, 마인드 컨
트롤 입니다.
저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실 거라는 믿음으로 준비하
였습니다.
항상 자신감을 갖으세요..내가 붙는다는 심정으로요.여러분은 꼭 합
격할 것입니다.

2. 연간 계획, 스터디-> 시작달부터 11월까지 수험 계획
수험공부의 방향이 잘못되었던 해는 제외하고.
최근2년간 준비했던 내용위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수생인관계로..전반기에는 학원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일단,3-6월까지는 전공기본서를 보는데 충실하였습니다.4달동안
각 전공별로 개론서를 몇권씩 보았는데 전 내용을 다 보는게 아니
라 중요파트위주로 발췌하는 식으로 보았습니다.
이때 서브노트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든데..저는 첨 공부하는 것
이 아니라서..저의 문제점을 잘 짚어보고...제가 부족했던 기본서의
내용을 보는 데 노력했습니다.
이때 대학 도서관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스터디에서 각 과목별로 파트를 나누고..공부해오기로 한후에...모
임을 갖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중요파트를 복사해서 요약한다거나 정리
하였습니다.
여러출판서의 자료를 다 구입할 수 없으므로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7-8월에는 문제위주로 공부하되,개론서도 함께 병행하여 공부하였
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학원강사분의 문제도 보았구..여러강사님의 자료를
구해서 병행하여보았습니다. 학원강의는 인터넷으로 한 강좌정도
만 들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학원자료를 맹목적으로 맹신해서
는 안됩니다. 저는 자주 봤던 문제는 거의 보지않고,접해보지 않았
던 응용문제를 먼저 풀어보았습니다.
저는 전공의 각 파트별로 전공서를 충분히 본 후, 예상되는 학원교
재문제를 풀어보고. 응용된다면 어떤식으로 나올것인지 전공서에
서 추측해보는 방향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각 과목별로 목차를 구성해서...목차를 보고 흐름
을 잡는것도 중요합니다.
9-10월에는 7-8월에 했던 공부방식으로 유지하되,제 나름되로 부족
한 부분만 서브노트로 구성하였습니다.
과목에 따라 문제위주의 서브노트를 구성한 과목도 있고,요점위주
의 서브노트를 병행하여 만들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중요한 과목의 연습문제풀이식의 서브노트도 만들었습
니다.
다수의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것
이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남이 써놓은 서브노트는 참고자료일 뿐
결국 스스로 서브노트정도는 만들 수 있는 해가 될 때 좋은 공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 문제를 만들어서 서술식으로 써보고 채점해보는 연습
도 해보았습니다.

11월은 가장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에는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서..
늘..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까지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꾸준히 복습하고 반복하십시요...
전 이때 학원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기존의 자료만으로도 충분하
기 때문에...요.
있는 것만이라도 확실히 알고 들어가자 라는 심정으로 공부했습니
다.
일주일단뒤,하루단위의 계획을 항상세워야 합니다.
수첩이 빡빡할 정도로 계획을 세워 공부했습니다.공부는 계획을 세
우면 꼭 지키도록 노력하였고, 그날 공부하다가 잘 정리 안되거나
이해안되는 부분은 꼭 수첩에 날짜별로 메모하여 그주안에 해결하
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스터디에 전적으로 의지 하지 않고..스터디는 방향을 잡아주
고 공부는 스스로 노력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거의 10월부터는스
터디를 해체했고..스터디원이랑 연락을 하여 같은 장소에서 공부했
으므로 점심때나 저녁식사후에 모르는내용을 체크해보고 서로 물어
보는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때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부족한 부분
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교육학 -> 교육학 정리를 어떻게 했는지, 어떤 강사의 도움 컸는
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교육학은 전 다수생인관계로, 전반기엔 기존에 갖고 있었던 테잎을
들으면서 내용+기출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였고. 후반기엔 전태련
샘 문제풀이강좌를 들었습니다.
전태련선생님은 공부의 방향이랄지..문제를 파트별로 묶어서 공부
하는 전략을 잘 가르쳐주셔서 그방향대로 공부하였습니다.
10월부터는 목차위주로 중요 기출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노트
가 대략 4권의 노트정도가 나왔습니다.이 노트만 11월에는 반복하
여 보았고, 작년모의고사를 구해서 다른교수님것을 풀어보는식으
로 공부하였습니다.

4. 스터디의 활용
위에서 설명하였으므로 간단히 요약하는 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
다.
먼저,저는 3월에 스터디를 구성하였습니다.
혼자서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컨트롤이 잘 되지않습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 맞는 스터디원을 구성
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6월까지는 각 과목별로 파트를 나누어 중요파트를 요약정리해오
거나 설명해주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이때 과목별로 2권이상의 중
요한 전공서를 보았습니다.

7-8월에는 문제풀이중심+개론서 병행하여 스터디를 하였고, 모르
는 거 질문하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9-10월에는 스터디를 해체하고...스터디를 2명이서 다시 구성하
고...저랑 그분이랑 진도 체크해주고 모르는거 질문한다거나...모의
고사 만들어와서 풀어보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11월에는 스터디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스터디에 전적으로 의지 않았습니다.
스터디는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지 내 공부를 대신해주는 것
이 아니므로,스스로
의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고..자신에게 맞는 공부의 색깔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